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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집행율 지속상승,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획득
기사입력  2021/03/12 [15:45]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 해남군청 전경.


군은 2020년 하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일반·특별회계 예산 현액 1918억 원 대비 8,963억 원을 집행해 역대 최대 규모 집행을 달성했으며 집행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민선 7기 출범시 66.7%였던 집행율이 지난해 82.1%까지 상승하면서 주요 역점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부문에서 하반기 목표액 1,617억 원을 뛰어넘는 1,819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12.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경기를 공공 부문에서 적극 보완하는 노력을 펼쳤다.

 

군은 계약 시 선금 최대 80% 집행, 기성금 수시 집행, 관급 자재 선 고지, 선 결제·선 구매 추진 등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상권 소비로 직결되는 각종 운영·물품비를 비롯해 농어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림 보조 사업,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 사업을 중점 집행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간 부문에 신속히 자금이 조달될 수 있도록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신속 집행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기부양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사업 추진 상황 및 집행 관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산의 과다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는 계획적인 신속 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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