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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마루프런티어 유재석 대표이사 성금 1천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1/02/26 [10:55]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를 진행한 모습.(제공=보성군)


집수리 대상 가구는 이웃의 관심으로 발굴됐으며 지붕 누수와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기에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붕 수리뿐만 아니라 도배 등 내부 수리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출향 향우 ㈜마루프런티어 유재석 대표이사가 기부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받아 사용했으며 집수리 비용과 소외계층 25가구(가구당 10만 원)에 생활비로 지원됐다.

 

집수리 현장을 방문한 선남규 벌교읍장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 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긴급 위기 가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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