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함평군 일강김철기념관이 ‘2020 전국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점수 99.9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전남 함평군 소재 일강김철기념관 전경.(제공=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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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리서치랩이 지난 해 11월 13일부터 35일 간 전국 56개 주요 현충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 활용성, 개선 사항 등을 평가했으며 일강김철기념관은 직원 응대 및 접근성, 관람의 편의성 등 전체 15개 부문 중 총 11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전년도(94점)와 비교해 5.9점 상승한 최상위 종합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현충 시설 홍보성 부문이 만점으로 전국 평균(72.2점)보다 월등히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일강김철기념관이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생생한 역사 교육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더 많은 관람객들이 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관람 문화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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