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최형식 담양군수가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최형식 담양군수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모습.(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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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 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SNS 캠페인 활동으로, 화재 초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황숙주 순창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 및 전열 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화재 예방을 위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피해 시 지원을 위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식 목포시장과 허석 순천시장, 유근기 곡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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