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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비상'
전남도 선제 검사 결과 17일 요양보호사 1명 확진
기사입력  2021/02/18 [11:49]   위지훈 기자

【미디어24=위지훈 기자】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유지해 온 전남 장흥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 정종순 장흥군수가 장흥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 모습.(제공=장흥군)

 

이에 정종순 군수는 장흥 지역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도가 실시한 코로나19 선제 검사 결과 장흥지역 근무 요양보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군이 확진자 동선을 확보하고 지금까지 31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밀접 접촉했던 32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고 28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정종순 군수는 "전국적인 관심속에 장흥군의 방역 태세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누구보다도 더 잘 지켜주시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따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연락받으신 분께서는 보건소를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지 자녀들이 가급적 오지 않도록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장흥군은 마을 경로당, 읍면 복지회관,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 및 공공 시설에 대해 당분간 연장 및 휴관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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