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홍석봉 영광군 부군수가 지난 10일 농협 영광군지부장과 함께 AI 방역 지원활동을 실시 중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 및 광역 방제기 방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홍석봉 영광 부군수가 지난 10일 AI 방역 지원활동 실시 중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 및 방역 현장을 격려 방문한 모습.(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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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협조 하에 2017년부터 AI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철새 도래지인 염산면, 홍농읍과 불갑저수지 일원 주변 도로를 소독하는 동시에 광역방제기를 통해 발생위험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영광군이 그동안 청정 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부대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 덕분에 아직 영광군은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AI 사전 예방을 위해서 철새도래지와 가금 사육농가 방문 자제 등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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