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설 명절을 맞아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5명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군은 신안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 12개소, 신안군 장애인 거주시설 외 5개소, 신안보육원, 압해드림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 신안지역자활센터등 총 36개소 356명에게 명절지원금으로 1004섬지역상품권을 1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도서 지역 특성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종사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처우 개선 차원으로 작년 대비 5만원 인상된 10만 원을 방문요양보호사까지 확대 지원한다.
군은 위문금이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지 시설에 계시는 모든 입소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성심껏 보살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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