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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본격 추진
1천649억 투입, 유기농 생태마을 융복합산업화, 친환경
기사입력  2021/02/01 [11:31]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라남도가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육성과 융복합산업화를 위해 사업비 1,64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전남도청 전경.

 

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육성, 생산비 절감,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를 통한 소득 향상, 유기농생태마을 융복합산업화, 친환경 실천 청년농 집중 육성 등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총 인증 면적은 4만 6천 41ha로 전국 인증 면적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유기농 인증 면적은 2만 3천 889ha로 전국 인증 면적의 62%에 달한다.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가속화 및 융복합산업화 전환을 위해 유기농업 복합 타운 조성 사업 180억 원, 유기농 자재 지원 사업 56억 원,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및 활성화 사업 12억 원, 유기농가 농작물재해보험 9억 원 등 8개 사업에 312억 원을 투입하고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경영 안정을 위해 토양 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지원 417억 원, 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135억 원, 친환경 육성기금 융자 사업 70억 원 등 12개 사업에 882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수‧채소 인증품목다양화로 부가 가치를 높이기 위한 6개 사업에 455억 원을 투입하고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350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 50억 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3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 재배 청년농가 육성 6억 원 등을 투입한다.

 

아울러 지난해 미래 세대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19억 원)을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업이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유기농 중심의 품질 고급화와 농촌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고소득 농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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