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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안디옥교회 관련 주민 1명, 코로나19 확진
동면·사평면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어
기사입력  2021/01/29 [12:54]   김하나 기자

【미디어24=박성화 기자】지난 24일 광주안디옥교회 예배에 참석한 전남 화순군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화순군이 사평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모습.(제공=화순군)


이 확진자는 전남 746번(화순 54번)으로 분류됐으며 지난 25일부터 기침, 몸살 기운 등 의심 증상을 느꼈고 지난 28일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았다.

 
군은 즉시 확진자 이동 경로 파악 및 자택 및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는 순천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한 후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10명의 검체를 채취,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군은 추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GPS와 DUR(의약품 조제·투약 확인 서비스) 내역 등을 전라남도에 요청하고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이 지난 28일 동면 직원 1명 확진(광주 1682번)과 관련해 행정복지센터 전체 직원, 센터 방문 주민 등 156명에 대해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동면 주민 156명을 포함해 사평면 주민 971명, 동면 156명, 확진자 동선 관련 주민 등 총 190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또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마스크 쓰기는 의무이자 배려다.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 사평면과 동면 주민,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군민, 광주 안디옥교회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방문 군민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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