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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평면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일시 폐쇄, 임시 민원 시설 운영
기사입력  2021/01/25 [12:19]   김하나 기자

【미디어24=김하나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공무원 2명이 지난 24일과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구충곤 화순군수가 사적 모임 자제 및 방역 대책 준수를 촉구하는 군민호소문을 발표한 모습.(제공=화순군)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근무자인 전남 712번 확진자가 기침 증상 등으로 지난 24일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군은 지난 24일 긴급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사평면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 관계자 등 236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전남 71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5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8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은 25일 하루 동안 사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들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일시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별도 민원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71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군은 전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이동 경로 등에 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전국적으로 3차 대유행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이럴 때 방심하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적 모임 및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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