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하나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수도행정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화순군이 지난 14일 민간 검침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한 모습.(제공=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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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낡고 오래된 상수관을 정비하고 정확한 검침을 통해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지방 상수도 확충을 위해 사업비 622억 원을 투입해 화순 2단계, 동복지구, 북면지구 등 지방상수도 미급수 3개 구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실시하고, 48억 원을 투입해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첨단 고도정수 처리시설 사업비 256억 원을 투입, 40년 된 화순읍 정수장 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정확한 검침을 위해 2021년도 민간 검침원 10명을 대상으로 검침원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후 시설과 첨단 관리 시스템 등을 개선, 확충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격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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