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광주광역시기 2021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지역 인재들과 함께 일할 사업장(약칭 ‘드림터’)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광주시가 추진해온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강소 기업 및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에게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에 소재한 상시 근로 1인 이상 사업장으로, 5개 유형(공공기관형, 기업형, 청년창업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가치형) 안에서 청년들에게 지역 사회 다양한 직무 현장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유형별 신청기관은 공공기관형은 국제커리어센터, 기업형은 광주경영자총협회, 청년창업기업형은 창업지원네트워크, 사회복지형은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적가치형은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사업장은 3월부터 7월까지 청년 근로자 인건비 90%를 지원받으며, 각 사업장의 비전과 적성이 맞는 청년을 직접 채용할 수도 있다.
김영선 청년청책관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참여 기관과 기업에게 우수한 지역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청년에게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 경험을 주는 상생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구인난을 겪는 지역 우수 기관과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일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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