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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귀촌인 주택 신축 편의 지원
설계비 30% 지원, 허가기간 단축, 기술 지도 등
기사입력  2021/01/11 [10:43]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함평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 함평군청 전경.

 

군은 최근 함평건축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가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축 설계비의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주택 건축 부담 경감 정책을 이와 같이 결정하고 이달부터 함평 이외 지역(도시)에서 군으로 전입한 세대 중 주택 신축자를 대상으로 건축 설계비(30%) 지원, 설계 상담, 건축 허가 기간 단축, 현장 기술 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을 제외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군으로 귀농‧귀촌한 세대로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 행위‧농지 전용‧산지 전용 등의 부대 비용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이번 민‧관 협약이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촉진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 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1천 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주택 신축 비용 등이 여전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민간과 적극 협력해 농촌주택 개량사업(최대 2억 원 융자·20년 분할 상환)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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