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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중소벤처기업부 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
기사입력  2021/01/08 [11:35]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장흥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재지정받았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인 해동사.(제공=장흥군)


장흥군은 2008년 전국 최초 문학기행 특구로 지정돼 2011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에 지정 기간이 만료됐으나 문학관광기행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특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에 주민 설명회, 중앙 부처(중소벤처기업부) 협의 방문, 현장 확인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2023년까지 597,571㎡에 365억2백만 원으로 연장 승인을 받게 됐다.

 

장흥군은 국문학 사상 가사 문학의 발원지로 이청준, 송기숙, 한승원 등 걸출한 현대 문학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국내 유일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인 해동사,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명량 해전의 시발점인 회령진성, 정경달 장군을 기리는 반계사 등 유서 깊고 방대한 문학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기반 정비 사업, 문화 특구 프로그램 운영, 문화 특화 협력 네트워크, 한국문학 특구 포럼 등 특구 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4개 분야 12개 특구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기간 연장 승인을 계기로 제와장 공방 개선 사업, 방촌 실감 콘텐츠 사업 등 4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장흥군의 문화 관광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지정이 연장됨에 따라 장흥군의 문학 관광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천관산 문학공원, 천관문학관, 이청준 문학제, 문학특구 포럼 등 다양한 문학 자원이 장흥 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 곁에 형상화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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