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백경배 기자】광양만상공인회(회장 신희섭)이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 14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kg를 기탁했다.
▲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신희섭)이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 140만 원 상당 500kg 쌀을 기부한 모습.(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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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상공인회는 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사랑의 쌀 50포(10kg)를 마련해 전달했다.
광양만상공인회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자녀(4명)를 위해 150만 원의 상당 장학금을 지급했고 해마다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공원 가꾸기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은 후원 물품을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다자녀 등 취약 계층 50세대에 직접 비대면으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올해도 꾸준히 지역 사회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힘이 되어주고자 애써주시는 광양만상공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더불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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