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담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농업 생산 기반 시책 평가'에서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담양군이 2020 농업 생산 기반 시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모습.(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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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매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물 확충 및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작년 8월 집중 호우로 입은 군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봉산대전지구 개선 복구 사업으로 3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애쓴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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