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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현복 광양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시정 운영할 것
기사입력  2021/01/05 [10:20]   백경배 기자

【미디어24=백경배 기자】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정현복 광양시장.(제공=광양시)


2021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신산업과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가겠습니다.

 

첫째,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포스코케미칼 광양 양극재 공장의 생산용량을 연간 3만 톤에서 6만 톤까지 확충하고 명당 3산단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 및 실증 센터'를 구축해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의 최적지로 양성할 것이며, 광양항을 빅데이터, 인공 지능을 접목하여 자동화·기능형 항만 운용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소재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광양만권 지식산업센터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광양만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확보됨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생애 주기별 공감 복지를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상반기에 새롭게 문을 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광양아이키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차별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골약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하반기에 준공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금호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광양읍에 건립된 공공 실버 주택에 2월 중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실버 주택 내 노인 복지관도 상반기에 개관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 누리는 체류형 관광 문화 도시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광양해비치로 5대 교량과 해변을 연결하는 야간 경관 조명을 상반기까지 완공하고, 해비치로 수변의 공유수면을 확장해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달빛해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망덕포구에 망덕산-배알도 수변 공원을 연결하는 짚트랙 및 배알도 관광형 섬 정원 등을 조성하는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들을 속속 채워 나가겠습니다.

 

또한 백계산 동백 정원과 동백 특화림을 조성하고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맞춤형 산림 복지·문화 단지를 구축해 백운산 일대를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며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에 맞춰 지역예술인의 창작과 체험 공간인 광양예술창고를 개관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시 정주 기반 확충으로 지역 성장을 촉진하겠습니다.

 

성황·도이지구는 주거·문화·복지·휴식·레저 기능을 모두 갖춘 고품격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인서지구, 성황·도이2지구는 각종 영향 평가 용역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도시 개발 사업에 디지털을 더한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로 조성하며,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농어민 공익 수당과 기본형 공익 직불제를 지급해 농어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것이며, 학교 급식과 공공 급식 식재료에 관내 농산물 공급 비중을 늘려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를 하반기에 개관해 중소상인 유통 구조 개선과 물류 비용 절감을 도모하겠습니다.

 

2019년에 착수한 ‘와우포구 어촌뉴딜 사업’을 올해 말에 준공하고, 작년에 추가 선정된 광영 도촌포구에 2023년까지 총 96억 원을 투입해 현대화된 어항 시설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근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2021 사회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기초 지자체 중 표본 숫자가 적은 곳을 제외한 전국 155개 지자체 중 우리 시가 29위를 차지했고, 특별시와 광역시 소재지를 제외한 시, 군, 구 중에는 10위, 전남에서는 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평가를 발판삼아 살기좋은 안전 도시 광양을 더욱더 확고히 하겠습니다.

 

지능형 선별 CCTV 관제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고도화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재난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재해 위험 지역 조기경보 시스템과 국가 하천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대기 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미세먼지 종합 관리 대책을 착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시가 더욱더 도약하기 위한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습니다.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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