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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암댐 도수터널공사 95% 진행·· 오는 5월 준공 목표
기사입력  2021/01/04 [17:39]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 전남 동부권지역 주민 90여만 명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 기반시설로써 주암댐 도수터널의 구조적 불안정 해소를 위한 시설 안정화사업으로 진행중인 순천 주암댐 도수터널 공사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수터널’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순천 주암댐에서 산을 뚫어 상사조절지댐으로 연결해 물을 보내는 시설로써 지난 2015년 착공, 현재 막바지 안전공사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도수터널(연장 11,5Km)은 지난 1990년 통수식을 가졌으며, 정확한 안전진단을 통해 적절한 보수·보강을 해야 하지만 터널을 막을 경우 용수공급 차질과 붕괴 유발 등의 우려로 이를 시행하지 못하고, 기존 터널에서 5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새로운 터널 공사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작돼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투입된 공사금액은 약 1500억 원이다.

 
현재는 터널 내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는데, 이 작업은 암반을 그대로 두고 물길로 사용한 기존 터널과 달리 35㎝ 두께의 콘크리트를 덧대 안전성을 강화하는 공정으로써 필요할 때마다 안전진단이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 시설도 마련해 영구적으로 터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사댐 상류 폐기물 불법폐기논란은 바지선 연결고리가 꺾여 분리작업하는 과정에서 바지선의 흙을 쓸어내고 볼트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물로 흘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바지선에 적재되어 있던 토사는 유실없이 안전하게 이동 후 하역 하였다"며 "기존의 흙을 운반하는 바지선의 문제로 인해 혼란을 지역민들께 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하고 준공까지 성실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 관계자는 "현재 주암댐에서는 물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전남 동부권 지역 뿐만 아니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 현재 하루 54만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도수터널공사가  완공되면 이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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