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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석 순천시장, 실물 경제와 민생 회복 위해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21/01/04 [13:08]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허석 순천시장이 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1년 목표를 지역 경제 회복에 두고 3E 정책 실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등 구체적인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허석 순천시장.(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올해 시정 핵심 정책을 지역 경제 회복으로 설정하고, 3E, 생태 경제, 복지, 일자리, 농촌, 문화 관광 등 분야별 과제 추진으로 실물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경제 핵심축인 3E 프로젝트 대표 사업으로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글로벌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중관촌 한국창업혁신센터 등 3대 오아시스 실행과 생태 경제 디딤돌이 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복지 정책 면에서는 지역 화폐 발행과 연계해 시 재정의 약 30%를 차지하는 복지 예산 중 1천억 원을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에 사용해 복지가 실물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복지형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창업연당과 창업 보육 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순천형 창업 생태계 구축, 창업 펀드 조성, 순천창업진흥원 건립,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센터,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등 온라인 판매 지원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연향뜰, 도시 첨단 산업 단지 등 순천형 일자리 1만5천 개 창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는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1,538억 원 예산을 확보해 곤충 산업, 천연물 바이오 산업과 같은 신산업 선점과 스마트팜, 순천 매실 농촌 융복합 사업 지구 완공, 농특산물 전자 상거래 플랫폼 구축, IOT를 접목한 농축산업 지원 사업, 혁신 농업인 센터 건립,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분야는 '2021 동아시아 문화 도시' 등 각종 문화 사업과 순천시 문화 자산을 상품화해 문화 산업 초석을 다지고, 해양 생태 관광, 유네스코 유산 투어, 웰니스 관광 명소 개발 등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는 순천형 뉴노멀 관광 지도를 선보이고,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및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동·하계 전지 훈련장 메카 육성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순천만잡월드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 박람회,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등 교육 경제 추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보건소 내 감염병 전담부서 신설과 스마트 호흡기 전담 선별진료소 구축, 전남 동부권 감염병 대응 센터 건립,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등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행정 및 보건 의료 체계를 개편하고 이와 더불어 정부 인증 2021 여성 친화 도시 재지정, 유니세프 인증 2022 아동 친화 도시 재지정과 함께 2022년 WHO 인증 고령 친화 도시 신규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돌봄 로봇, AI를 활용해 비대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공립 주야간 치매 전담 보호 시설 신축, 반값 임대 아파트 공급, 장애인 종합 복지관 증축, 가족 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 지역 거주 우선 공급 제도를 2월부터 시행할 것이며 생활 안전, 범죄, 교통 사고, 자연 재해 등 7개 분야의 지역별 안전 지수가 OECD 수준의 1등급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실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재난 재해 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남 최초로 수돗물 분야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만큼, 최첨단 지능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장 온실 가스 저감, 도심 녹지 공간 확충, 친환경 교통 수단 도입 등을 추진하고, 생활쓰레기와 주차 문제 해결 관련해 시민들과 합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 주권 강화 전담부서인 시민주권담당관 신설, 전국 최초 생태 도시 조례 제정,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등 시민 주권 강화를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며, 민주주의 학교 운영,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등 공간 민주주의 실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며 올해를 행정 패러다임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 확대, 인공지능 행정 서비스 제공, IT와 행정이 접목된 민원행정 앱(APP)개발 등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뤄 갈 계획이다.

 

그리고 봉화산 등을 도심 주요 공원과 녹지 공간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설정해 새로운 공원 녹지 체계를 마련하고, 숲속 미술관, 힐링 산책로, 치유 테라피 정원 등으로 구성된 순천형 센트럴 파크를 조성하고, 해룡면 와온에는 선셋(sunset)테마 해양 리조트를 유치해 전국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이자 해양 치유 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디지털 뉴딜 문화 콘텐츠 산업과 연계해 비대면 랜선 공연장, 디지털 야외 갤러리, 영상회의실 등 교육·문화·게임·IT·VR·AR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한 순천 디지털 파크 조성(가칭)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의 문화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가며 배운 지혜와 연대를 통해 시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목표로 시민의 일상을 살뜰히 보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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