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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 미래 100년 실현 위해 애쓸 것
기사입력  2020/12/31 [11:22]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강인규 나주시장이 31일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나주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이 담긴 사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인규 나주시장.(제공=나주시)

 

강 시장은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나주의 미래 100년, 시민의 삶을 이끌 기초를 세우는데 전념하겠다.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향한 담대한 동행에 12만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5대 선도 정책 과제 본격 추진, 에너지 신산업 중심 미래형 신산업 육성, 함께 정을 나누는 나주 공동체 실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상생 농업 정착, 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 체계 구축 등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제시했으며, 영산강 생태 복원, 금성산 도립 공원 승격 및 군부대 이전, 광주-나주(목포) 간 광역 철도망 구축, LG화학 나주 공장 관내 이전, 마한사 복원 등 선도 정책 과제 발굴 배경과 실행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 중 영산강, 광역철 도망, 마한사 정책과제는 차기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자연을 살리는 일은 선택할 일이 아니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영산강 생태 환경 근본적인 문제점을 종합 진단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호남의 진산, 나주의 모산인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을 추진해 온전한 시민의 숲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산 정상부 지뢰 제거 작업을 2022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한 금성산 군부대 이전 등 국방 관련 시설 이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과 연계해 순환형 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 교통 시행 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기관 간 공동협력 체계를 꾸려 노력하겠다. 그리고 LG화학 나주 공장 관내 이전 문제와 관련해 지역과 기업 간 상생을 가치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해 논의를 구체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강 시장은 “영산강유역 마한 문화권 11개 지자체와 관련 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공동 대응을 적극 추진하겠다. 6월 역사 문화 도시 정비법 시행에 맞춰 마한사 복원을 체계화하고 문화재청 역사 문화권 정비 기본 계획에 마한사 복원 계획을 반영해 국비 확보와 사업 동력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에너지 산업 4개 단지 지정과 국가 혁신 클러스터 조성, 한전공대 설립 등 에너지 분야 국책 사업에 기반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을 앞당기고 각종 사업의 효율적 관리, 추진을 전담하는 빛가람 에너지 재단 출범, 일자리 종합 지원 센터 준공을 통한 맞춤형 인력 양성과 원스톱 일자리 창출시스템 구축을 도모한다. 

 

특히 2022년 3월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한 도시 계획 변경, 실시 계획 인가, 건축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진입 도로, 가스, 통신 등 도시 기반 시설 공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확충에도 전념키로 했다.  

 

강 시장은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는 올해도 변함없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보건 기관 확충, 시민 참여형 감염병 예방 관리 체계 구축과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로 시민 건강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국제 안전 도시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획득, 노인 일자리·저소득 생계 지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대학 진학 축하금 지급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업 분야 에서는 ‘혁신도시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한 로컬 푸드 직매장 본점 이전, 농산물 제2 가공센터 신축, 70억 원 규모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비대면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SRF 열병합 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가 참여하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민의 뜻과 이해 당사자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온 시민이 행복한 나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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