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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토교통부 세계 측지계 시범 사업 우수 기관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시범 운영 등 높은 평가
기사입력  2020/12/29 [12:13]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0년 세계 측지계 시범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 순천시청 전경.

 

시가 2021년 세계 측지계 좌표 체계 전면 시행에 앞서 2020년 세계 측지계 변환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세계 측지계 기준 도면에 의한 지적 측량 및 지적 공부 정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세계 측지계 변환 업무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내 37만 필지에 대해 세계 측지계 좌표 변환을 완료하고, 정확도 및 기존 측량 성과 유지를 위해 재변환, 검증을 실시하는 등 세계 측지계 변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은 지역 측지계 기준의 지리적 위치로 등록된 지적 공부를 세계 측지계 기준의 지리 적 위치로 변환하는 업무로, 이를 통해 100년 전 동경 원점 기준으로 측량 제작돼 한반도의 위치가 남동쪽으로 실제보다 약 365m 벗어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지적 공부가 세계 측지계로 변환돼도 지적(임야)도에 등록된 경계는 변하지 않고 도면상 위치만 남동쪽으로 365m 이동하게 되며, 실제 토지 위치와 권리 면적, 소유권, 권리 관계는 변동이 없다.

 

시 관계자는 “세계 측지계 변환 사업으로 지적 공부와 항공 사진 등 타 공간 정보와의 불일치가 해소돼 주민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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