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 및 농산물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 영광군이 2020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모습.(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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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 구축 및 품질관,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 단위 수상 및 공모 선정(가점) 등 총 5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하는 농산물 유통, 식품 업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2017년 수상 이래 4년 연속 농산물유통업무평가에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전남 도청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입점 업체 수 목표달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달성, 쌀 판매 및 판촉 활동 분야 등에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농촌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내년에는 영광군 종합 먹거리 정책인 푸드 플랜을 구축하고, 공공 급식과 연계해 식재료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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