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형 구축 사업 확산을 위해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공공 서비스 연계강화 우수사례,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우수 사례 등 3개 분야 평가를 실시해 무안군 포함 17개 지자체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무안군은 각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활성화시켰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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