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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전라병영성
기사입력  2020/12/21 [10:20]   김도영 기자

▲ 강진군 전라병영성의 일몰 모습.(제공=강진군)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라병영성 뒤로 해가 지는 모습이 올 한 해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하다.

 

전라병영성은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1417년(태종17)에 축조되었고, 전라도 53주 6진을 통치하던 전라도 육군 총 지휘부로서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함락된 뒤 복구되지 못한 채 1895년 폐영됐다.

 

초대 병마절도사인 마천목장군의 꿈에 나타난 눈의 자국을 따라 축조하였다고 하여 ‘설성’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전라병영성은 1997년 사적 제397호로 지정되어 성곽과 4대 문이 복원되고 매년 4월 전라병영성축제가 열려 역사교육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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