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 전남 신안군 하의면 옥도 거주 호흡곤란 응급환자 주민 A씨(67세,남)를 긴급이송했다.
▲ 지난 15일 목포해경이 신안군 하의면 옥도에서 응급곤란 환자를 긴급이송하는 모습.(제공=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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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신고를 받고, 신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옥도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암태도 남강선착장으로 이송, 오전 0시 23분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기침, 발열 등 특이사항은 없었고, 현재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목포해경은 올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헬기,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29명을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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