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기사입력  2020/11/05 [11:10]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타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우리지역 가금농가로의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6일 AI 차단방역용 소독약 2톤과 생석회 25톤을 가금농가에 긴급히 공급하였고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6대를 동원하여 매일 농장주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일로읍 인의산 일대 영산강 주변도로를 축산차량 통제구간으로 설정하고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으로 매일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여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을 완료한 차량에 대해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가금농가 출입제한과 임상관찰을 강화하고 육용오리는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없는 경우에 한해 출하를 허용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가금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일제소독과 생석회 살포 등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꼼꼼히 실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할수 있다”면서“고병원성 AI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지체없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30명을 지정하여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이 취약한 오리농가 사육제한과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업소의 살아있는 오리 유통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등 AI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