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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추석명절 대면최소화 복지시설 위문활동
복지시설은 시설 밖에서, 취약계층은 물품 대신 현금과 상품권 각각 위문
기사입력  2020/09/22 [14:24]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 전남 순천시장 허석은 2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송광실버하우스과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현재 시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면회와 외출 등이 제한되어 생활자와 직원들에게 심리적 방역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허석 시장은 과일과 소고기 등 위문품을 시설 밖에서 전달하고 집단 감염 예방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과 생활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설대표자에게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추적 명절 친족들 면회 시에도 사회적 거리 2단계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그간 간부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취약계층 명절위문품으로 참치, 건어물, 햄, 김 등 생필품으로 지급했었으나, 올 추석 명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설 위문품을 일괄 전달하고, 취약계층은 현금과 상품권으로 각각 지급하였다. 

 

순천시는 대면활동을 최소화 하더라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방역 문자와 응원메시지를 함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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