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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가짜마스크 62만 장 생산·유통한 업자 17명 검거
마스크 업체 포장지를 유사하게 만들어 유통
기사입력  2020/04/23 [16:50]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중순까지 시중 정식 인가 업체에서 생산한 KF94인 것처럼 마스크 업체 포장지를 유사하게 만들어 가짜마스크를 제조·유통한 A씨 등 17명을 약사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적발했다.

 

 

A씨 등 17명은 경기 김포 소재 자신의 업체에서 B씨 등으로부터 미인가 벌크마스크를 대량으로 사들인 후 유사 포장지에 벌크마스크를 넣어, 가짜마스크 62만 장을 제작하여 시중에 유통했다.

 
전남경찰은 인터넷상 마스크 거래사이트에서 가짜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인가된 업체로부터 가짜마스크라는 사실을 확인, A씨 등 17명을 추적하여 검거하고 현장에서 포장지 인쇄를 위한 인쇄 동판 18개, 밀봉하는 제조 기계 2점, 유사 마스크 포장지 33만 장, 미인증 마스크 1만 5천 장 등을 압수했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국민 건강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국민 불안을 초래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로서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가짜마스크 생산 및 유통 행위를 엄정하게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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