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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을 노남수 후보, “전두환은 피해자들에게 할복자살하는 심정으로 무릎꿇고 사죄하라”
기사입력  2020/04/06 [16:30]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광주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후보는 6일 광주지방법원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자명예훼손으로 4개월만에 재판이 재개된것에 대해서 적극 환영을 표하고 전두환은 지금이라고 광주시민과 518민주화운동당시 희생된 영령들과 5월단체를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할복자살하는 심정으로 무릎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노후보는 지난 1980년 5월 당시 수많은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이 전두환 군사정권의 탱크와 총을 앞세운 무자비한 군사작전에 맨몸으로 항거하며 광주정신을 발휘했고, 결국은 세계유네스코에 기록될 정도의 위대한 민주화 역사를 만들어낸 광주출신인것에 대해서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각같아서는 “무고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닭 모가지 비틀 듯이 비틀어 버리고 싶다”면서 지금이라고 광주시민들 앞에서 무릅꿇고 사죄하고 정정당당하게 지은 죄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광주 북구을 노남수 후보는 10일부터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는 당만 보고 투표하기보다는 518과 같은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광주를 대표하고 광주정신을 이어 받을수 있는 광주출신 젊은 일꾼을 뽑아서 광주정치를 혁신하고 낙후된 북구 경제를 살리며, 당대표나 청와대 눈치보는 정치보다는 진정으로 시민들과 약자편에서 정의롭게 일할수 있는 사람을 뽑아주실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노후보는 반부패시민운동가로서 유일한 광주북구 일곡동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경영혁신팀에서 약13년간 원가절감과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였고, 지난 2002년부터 광주에서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고, 당선되서는 당 눈치보고 제대로 일을 제대로 안하는 낡은 정치관행을 바꾸기 위하여 무소속으로는 험지 중에서 험지인 광주에서 지금까지 무소속으로만 총 다섯 번째 도전이다.

 
제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선대위 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로 출마하여 이름을 날린바 있으며, 무소속 바람을 거세게 일으키며 더불어 민주당 이형석 후보와 치열한 인물, 정책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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