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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 등 박과채소류 관리 주의 당부
의심증상 확인 즉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산업팀에 진단 요청
기사입력  2020/04/02 [11:11]   김미성 기자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고달면 등 멜론 주산단지에서 바이러스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설하우스 멜론 등 박과채소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병해충 및 생리장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은 한 농가의 요청으로 지난달 12일 현장 진단을 실시한 결과 멜론 재배 포장에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발견했다.

 
곧바로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곡성군은 확실한 진단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PCR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멜론괴저반점 바이러스(MNSV)가 확인됐고, 곡성군은 해당 농가에 적절한 처방과 함께 인근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채취한 시료에서 멜론 괴저반점 바이러스를 확진한 것은 평년보다 2주 가량 앞선 것이다.

 
곡성군은 예년에 비해 2~3℃ 높은 날씨가 지속되고, 정식 시기도 빨라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5월 중순 이후 발병하나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는 비교적 저온기에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토양 및 종자전염을 통해 확산되기에 발병 후 방제 및 치료가 사실상 어렵다.

 
특히 최근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발병이 조금씩 확산될 기미가 보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멜론, 토마토 등 박과나 가지과 작물의 바이러스 예방 및 방제를 위해 토양소독 및 종자소독을 필히 실시해야 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총채벌레, 진딧물, 가루이 등 해충들이 감염의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방충망 설치, 적절한 작물보호제의 주기적 살포, 접촉 전염 주의, 발병주의 신속한 제거 등을 통해 감염 원인 제거 및 전파 차단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사무소 산업팀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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