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 광주 북구을 노남수(51세)후보는 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공동체 특별 담화문”관련 대구의 코로나19 경증환자에게 광주시가 병상을 제공하기로 한것에 대해서 적극 환영의 뜻을 표하고, 노후보도 당분간 아침저녁 출퇴근 인사를 제외한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저지와 방역활동차원에서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자원봉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환자수가 가장 많은 2705명으로 아주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고, 얼마전에는 부족한 병상으로 인하여 제대로 입원조차 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이럴 때 우리광주가 적극 나서서 하나된 모습을 보여야 마땅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는 여야가 따로 없고, 동서가 따로 있을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정치적으로도 지역감정 풍토를 없애고, 이를 조장하는 세력도 앞으로는 더 이상 정치권에 발붙이지 못 하도록 해서 하나된 대한민국이 되도록 온 국민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남수(만51세)후보는 “이제부터라도 우리 국민들과 정치권,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서로 화합하여 슬기롭게 국가 비상시국을 넘기고, 다시금 새로운 경제활력을 찾아 밝은 모습으로 다 함께 새출발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을 노후보는 광주 북구 일곡동 출신으로 삼성 경영혁신전문가로 2002년부터 정치를 혁신하고자 입문하여 이번 국회의원 총선까지 무소속으로만 다섯 번째 도전이며, 제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지원본부장을 역임하였고,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예비후보로도 출마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 광주 북구을에서는 다섯 번째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노남수후보를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형석,전진숙후보와 민생당 최경환 ,등이 경합중에 있으며 최근 실시한 전 국민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이 45.3%로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어 광주에서는 북구가 무소속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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