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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극단 ‘청자’, 창단 3년 만에 전국 투어공연
2020년도 한문연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
기사입력  2020/02/06 [13:51]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전남 강진군민들로 이뤄진 ‘극단 청자’(대표 임재필)가 창단 3년 만에 지역을 넘어 전국화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라성 같은 전국 단위 유수한 극단들의 경연장인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부분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곰스크로 가는 기차’(각본/연출 임재필)가 선정됐다. 군 단위 지역 극단이 공모에 선정되는 일은 드문 일이어서 중앙 문화예술 공연계에서도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작인 춤이 보이는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2018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3회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라 강진 군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작은 20세기 초 유럽 어느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한 독일 작품이지만 극의 내용은 지방 사람들과 청년들의 소외와 좌절감을 삶의 성찰과 내적 성숙으로 차분히 극복해 나가는 메시지를 품고 있어 공감도가 높았다.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30명의 배우, 무용수, 뮤지션 출연진이 융합해 만들고 있다. 강진 군민 배우 외에도 광주·전남 전문 연극인과 강진 출신 고아람 음악감독이 이끄는 고아람 재즈밴드, 광주·전남의 젊은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극단 청자는 창단한지 3년째로 역사는 짧지만 강진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손꼽힌다. 이번 선정작인 ‘곰스크로 가는 기차’외에도 2019년에는 ‘마량엔 말이 있다’라는 연극 작품으로 서남해안 바다도깨비와 마량의 말 지역 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해 창작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만간 프로젝트’와 퓨전마당극 "땡큐 주모!"를 120회에 걸쳐 공연해 강진군 지역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주도하기도 했다.

임재필 극단 청자 대표는 "전국 공연 투어의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한문연과 전국 각지의 문예회관과의 협의를 통해 2월 중에 결정된다. 강진군민 모두 기대와 관심으로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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