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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축제, 4일간 추억여행 대장정 마무리
시민들과 대동한마당 펼치며 ‘광주다움’ 과시
기사입력  2019/10/07 [10:55]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는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3일 시작으로 4일간의 추억여행을 마치고 6일 폐막식과 함께 아쉬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지난 6일, 폐막을 알리는 퍼포먼스.(제공=김도영 기자)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금남로,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6개 분야 46개 프로그램이 알차게 펼쳐졌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영화’를 주요콘셉트로 내세우며 방문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충장시네마콘서트’는 짜임새 있는 무대와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며 관객들 심금을 울렸다.

지난해에 이어 신서석로에 조성된 테마의 거리는 소위 ‘인증샷’이 문화가 된 젊은이들에게 ‘핫플레이스’가,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매개체가 됐다.

250미터 길이에 좌우로 빽빽이 들어선 23개 추억의 장소에는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친구·연인들로 축제기간 내내 북적였다.

젊음과 자유를 상징하는 청바지도 청바지 맵시를 뽐내고 나온 방문객들은 내 인생 프로필사진 찍기, 청바지 리폼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고 청바지서포터즈도 곳곳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광주 모든 자치구를 포함해 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꾸며 눈길을 모았다.

퍼레이드 전후로 선보인 ‘칠석고싸움놀이’와 시민들, 퍼레이드 참여자들이 신명나는 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대동한마당’은 충장축제가 왜 ‘광주다움’을 품은 축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올해 충장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거리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축제에 아시아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늘어나는 다문화가정과 해외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

특히 축제기간 중 4일을 ‘아시안데이’로 지정해 태국·필리핀 등 현지 공연팀의 퍼포먼스를 하루 종일 선보이고, 다문화가족 합동 전통혼례식, 다문화 단체공연 등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더불어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아시아 각국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축제에 힘 모아주신 지역민들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올해보다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 충장축제는 추억을 공유하면서 추억이 마케팅되는 중요한 축제"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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