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도영 기자】지난 28일 영광군 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는 관내 읍.면 청년회장과 일본 불매운동 일환으로 '일본회의의 정체'란 책을 관내 초,중,고 학교와 작은 도서관, 군립도서관등 1천 여권을 무료 배포해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 28일 일본 불매 운동 중인 영광군 연합청년회.(제공=김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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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국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영광군 연합청년회는 적을 알고 싸워 이기기 위해 이 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전했다.
영광군 연합청년회 회원은 "회장의 강한 뜻과 의지로 이사업을 시작했다"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강한 정신 무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일반적 불매 운동이 아닌 독특하고 이색적 이라며 군민에 큰 관심이 기대된다.
전성오 회장은 "일본회의의 정체를 알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하고싶다"며 "경제 전쟁에서 지지않기 위해 적을 알고 싸울 준비로 이 책을 무료 배포한다"고 밣혔다.
이 책은 전액 영광군 연합청년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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