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김소영 기자】 광주 경신여고에서 문화예술회관으로 향하는 일방로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쓰러져 지나가던 차량을 덮쳤다.
▲ 경신여고에서 문화예술회관으로 향하는 일방로 사고현장.(제공=독자 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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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25분경 북구 운암동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중부지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도로로 쓰러진 것이다.
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인 항타기가 쓰러지면서 전봇대를 덮쳐 문화예술회관으로 향하는 일방로 초입을 지나던 K5 차량이 끔찍하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K5 차량 운전자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차에서 걸어나와 병원차로 이동했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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