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이창식 기자】전남 보성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이 손쉽게 소방시설을 구매하고, 직접 설치가 힘든 독거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출장 설치를 지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 설치해야 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 마을 이장단 교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 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가정이나, 마을 단위 공동구매를 원하는 경우 보성소방서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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