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전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시, 정보화 발전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9/06/14 [15:11]   김회석 기자

【미디어24=김회석 기자】전남 순천시가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행정 정보화는 물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영광을 안게 됐다.

 
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정보 소외 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 468개소를 운영해 왔다.

 
또한, 2017년 9월에 전남 최초로 개최된 ‘4차 산업 및 ICT 신기술 체험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 환경 변화 등 신기술을 소개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낙안배 이곡정보화마을을 전국 선도마을로 조성해 농촌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최근 5년간 26억 원의 소득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시 대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했던 점도 주목 받았으며,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기관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시민들에게 빠르게 알려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는 고령자·장년층·초등학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등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2018년도에도 행정안전부 개인정보 수준 진단 평가에서 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미디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