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이창식 기자】 전남 영광군이 인구늘리기 지원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본격 추진하면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대마산업단지 대표 간담회에 방문해 결혼장려금과신생아 양육비 지원,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귀농인 농가주택 신축 융자 지원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고 기업체 임직원 전입장려금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또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활발히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학기를 맞아 22일에는 백수 영산성지고등학교입학 설명회에참석해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 등을설명하는 자리를가지며 관외에서 관내로 거주지를 옮기는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안내하고 특히 교육분야 지원사항을 중점홍보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광군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의 인구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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