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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맞은 장성 황룡시장 ‘북적’
기사입력  2019/01/30 [12:06]   이민철 기자

【미디어24=이민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대목장이 열린 29일 전남 장성군 황룡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장보러 나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장보기 행사도 열려 활기를 더했다.

 

장성군은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제작해 나눠줬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유두석 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를 위해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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