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이창식 기자】 전남 영관군이 최근 전라남도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총 3개 분야 13개의 평가지표로 나눠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일자리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된다.
영광군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조에 맞춰 연초에 수립한 ‘영광군 일자리창출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69개 사업을 추진, 420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민선7기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보고회 개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발굴 등 전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의 고용률은 72.1%로 전년 대비 2%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110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에서는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전기자동차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예산으로 전년 대비 6억4000만 원이 증가한 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고용 정책에 박차를 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여 군민과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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