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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력충원으로 고품격 119소방서비스 향상
독자기고- 보성소방서 소방행정팀장 김정현
기사입력  2018/09/15 [16:36]   김용인 기자

【미디어24】지난해 12월 충북 제천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수많은 인명피해로 인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면서, 건물자체의 문제 및 안전불감증, 불법주차, 소방인력 부족 등 국민안전 및 소방안전관리 측면에서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 대형화재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의 원칙을 확립하고 이용자 중심의 화재안전기준 및 제도개혁,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 건축, 가스 등 전문 인력이 구성되어,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소방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활동 등 현장 활동과 대국민 소방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1세기 소방의 활동영역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벌집제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응 하는 생활안전 지원활동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물리적, 심리적 안전을 포함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119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119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능력을 갖춘 소방인력이 필요하다. 전남소방본부에서는 도민 안전을 위한 부족 소방인력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109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2천여 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소방인력 충원에 따라 인력부족으로 인해 구급차 1대당 2인 탑승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던 중, 올해 신규인력이 현장에 배치되면서 3인 탑승 구급대로 전환 중에 있으며,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 현장부족인력을 점차적으로 충원해 나가고 있다.

 

소방안전교육 전담강사를 배치하여 안전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 확보 및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전부이다.

 

각종 사고와 재난현장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소방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국민여려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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