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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도의원, ‘미투운동 제2의 촛불혁명, 젠더폭력 대책’ 촉구
우리사회 구조적 문제, 잘못된 성 문화‥변화 요구
기사입력  2018/04/11 [10:01]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의원(여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5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미투운동 이후 전남도의 젠더폭력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강정희 의원은 지난 3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바꾸자”를 언급하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우리 사회 성폭력은 성차별에 의한 권력형 범죄 행위이며 미투운동은 제2의 촛불혁명과도 같다”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잘못된 성 문화를 바로 잡아 성평등 사회로의 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젠더폭력에 대한 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지난 6일까지 성희롱, 성폭력 온라인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4월 한달 동안 집중 실시하고 있다”며 “공공부분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관실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중 처벌하겠으며 피해자 비밀보장 강화, 외부 상담전문가 영입, 인권옴부즈맨 활용, 조직문화 개선 등 젠더폭력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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