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4】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화재발생을 대비하여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지역주민이 초기 소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해두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초기진화에 효과적인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잘 알고 있을까?
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비상소화장치로는 일체형 비상소화장치, 분리형 비상소화장치가 있다
일체형 비상소화장치는 우선 함을 개방하고 관창과 소방호스를 불 난 곳으로 가지고 가 방수준비를 한 후 함내 소화전을 왼쪽 방향으로 돌려 개방시키면 된다.
분리형 비상소화장치는 함을 개방후 관창과 소방호스를 불 난 곳으로 가지고 가 방수준비 후 소화전 뚜껑을 열고 스텐드파이프를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끼운 다음 소방호스를 연결해 복스패너를 돌려 소화전을 열면 된다.
화재가 났을 때 소방차가 오기전 비상소화장치로 초기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
단, 비상소화장치는 공설 소화전이므로 화재 이외 개인용도로 사용한다면 관련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런 중요한 소방시설 사용법을 잘 알아뒀다 화재 시 초기 화재진압을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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