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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개발, 이제는 주민 스스로...
주민역량강화사업 1억 확보
기사입력  2015/09/14 [10:39]   김성백 기자

[미디어24 김성백 기자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이 9월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2016년에 도서개발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이란 군산시 특수상황지역(16개 유인도서 18개마을) 개발에 대한 도서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배양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말한다.

 

전라북도내 유일한 특수상황지역인 군산시는 그간 기반시설 조성을 중점으로 추진하였으나 최근 정부 방침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소득사업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로, 공모를 추진함에 있어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의지가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마을조사를 통해 지역의 장점과 특색을 파악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여 보다 성공적으로 도서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 공모로 사업비를 확보, 내년부터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옥도면 18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으로 군산시는 2015년 10월중 도서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 설명을 위한 유사사례 비교시찰을 실시하고, 사업신청 및 사전심사를 거쳐 연말에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같은 행정자치부 사업이 9월 선정되어 선유3구에 주민이 직접 참여 운영할 특산물판매장 “선유도 주민소득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201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봉곤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옥도면 섬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자원이 많아 주민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이해하며 참여한다면 보다 더 획기적으로 도서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번 주민역량강화사업이 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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