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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흥서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김도영 기자

【미디어24=김도영 기자】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11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막을 올렸다. 

 

산림문화박람회는 미래 지향적 산림정책 홍보와, 산림 여가환경 발굴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11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박람회 개막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와, ‘푸른 숲, 맑은 물이 어우러진 장흥에서 만나요’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박람회장은 숲, 나무, 동·식물, 토석 등 산림자원과 연관해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했다.

 

전시장은 주제관, 산림경영관, 버섯생태관, 귀족호두전시관, 목재산업관, 숲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주제관은 남도무형문화재 목공예작품 한국의 산하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산림청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디자인 부스들로 꾸며진다.

 

버섯 표본과 사진, 버섯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버섯생태관과 귀족호두 실물 전시를 하고 있는 귀족호도전시관도 마련됐다.

 

오는 18일 유치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주관으로 ‘대학생 임업기술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종 맞추기, 수고·경급 측정 등 임업기술 분야 시험 등이 진행된다.

 

1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산림조합 한마음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10일 동안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서는 남부지방의 산림자원 특징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선호도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편백숲 우드랜드, 천관산 동백숲, 보림사 비자림 등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지정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 장흥을 부각하고, 목재산업지원센터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숲과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경제적 가치, 환경적 가치는 측정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산림이 인간에게 미치는 이로움과 산림산업의 미래를 장흥군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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